| | | ↑↑ (좌부터)FERCAP회장 겐지 히라야마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노광수 의료원장, SIDCER회장 준트라 가르브왕 교수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달 30일(수) 열린 FERCAP2022 총회에서 노광수 의료원장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15일(목) 전했다.
이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10년 이상 FERCAP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임상연구 및 연구심의(IRB,HRPP)를 위한 올바른 인식의 정립과 확대, 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그간의 공로에 대한 깊은 감사로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FERCAP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아태지역 15여개국의 임상연구 대표단 및 주요관계자 500여명을 함께 모은점. 그리고 임상연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아태지역 의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이루는 FERCAP2022 국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에 대해 아태지역 대표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감사패를 수여 받은 노광수 의료원장은 “생명윤리의 정신을 바탕으로 FERCAP과의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며,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WHO(세계보건기구) 산하 SIDCER(임상연구 및 연구윤리인증국)의 FERCAP(아시아·태평양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임상 연구를 심의하는 IRB.HRPP의 소통, 표준 운영 절차의 구현, 임상 연구 종사자의 교육을 통한 임상연구 및 심의의 질적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국제연합기구로써 주요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