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하 ‘의료원’)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일(수) ‘e-IRB 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광수 의료원장, 김정규 IRB위원장, 오훈규 IRB패널장, 신임희 IRB패널장, 그리고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 정명훈 전략기획본부장, 홍장의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장, 서수원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단장, 박상욱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케이메디허브에서 개발한 e-IRB시스템을 의료원이 실제 임상시험‧연구심의(IRB)에 도입 및 활용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IRB시스템 활성화, e-IRB 시스템 제공 및 최적화 지원, e-IRB 시스템 이용 및 사용자 관리, 공동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를 통한 정보교환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노광수 의료원장은 “케이메디허브와 우리 의료원이 업무협약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케이메디허브의 첨단 의료기술 및 의료산업과 의료원의 생명윤리시스템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상호협력체계가 무리 없이 잘 구축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e-IRB를 최초로 사용하면서 시스템의 안정성‧정확성‧신속성을 확보한 효율성을 확인받고 의료원 현실에 맞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