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8일(화) 공개한 수혈 1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혈액 사용량 관리와 수혈 환자 안전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수혈환자의 안전성 향상 및 적정 수혈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간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 총 8가지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전체평균 69.3점과 크게 대비되는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처음 시행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혈환자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와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루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