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바이러스 제거 완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9월 06일
| | | ↑↑ 대구가톨릭대병원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지난 3일(금)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에서 ‘전원 음성’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수검사는 입원 환자, 보호자, 간병인, 의사, 간호사 등 그동안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 관련 접점 부서 근무자 1,700여명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전원 음성이 나오면서 병원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는 일단락 종식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이창형 본부장은 “지난달 22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후 24일, 27일, 31일 전수검사를 실시해 확진자를 선별하여 격리 조치했다”며 “특히 지난 3일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에서 다행히 모두 음성이 나왔는데, 이는 현재 병원 내 더 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것을 조심스럽게 예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코로나19 유행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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