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창형 병원장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팻말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이창형 병원장은 지난 19일(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공식 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 팻말을 든 사진을 공유했고 다음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서정일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을 지목했다.
이창형 병원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 약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