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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심평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달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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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병원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287개 기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의 진료분에 대해 평가가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총 7개로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표준화사망률 평가유무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율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종합점수 전체평균인 73.2점 보다 훨씬 높은 98점을 얻으며 2018년 2차 평가 결과에 이어 또 한번 1등급을 기록했다.
송재준 의료원장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증 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으로 의료질 향상과 더불어 수준 높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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