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영주·안동 화학안전공동체 비대면 업무협약 체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5일
| |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은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영주·안동 등 11개 기업과 화학안전공동체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영주지역 5개 기업과 안동지역 3개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주권은 SK머티리얼즈(주)가 안동권은 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가 각각 공동 주관사로 운영되며, 노벨리스코리아(주)가 부주관사로 지정되어 영주·안동지역의 화학사고 예방 및 공동대응에 적극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구미 2개 기업과 김천 1개 기업도 같은날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체에 참여했다. 이로서, 대구·경북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는 2013년 2개 공동체 19개 기업을 시작으로 총 21개 공동체 212개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영주·안동지역 화학안전공동체 구성을 통해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화학사고 예방능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화학사고 없는 안심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구청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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