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설립된 이앤더블유는 30년 가까이 마스크를 생산한 마스크 제조 1위 업체로 김종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많은 이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상황이 어려운 대구를 돕고, 위험을 무릅쓰고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송재준 의료원장은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물품이 부족한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달 26일(수)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125병상 규모의 관리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진들의 자발적 참여와 외부 의료봉사자들을 통해 환자 처치와 회복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