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수)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의 희망다미웰니스 대구센터와 함께 병원으로 찾아가는 놀이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화) 전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을 이용중인 환아들을 대상으로 우주행성 팔찌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등 환아와 부모가 진료대기 시간동안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아동의 부모는 “진료를 위해 병원에 왔는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집중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또, 소아암에 대한 유익한 정보까지 얻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협력하여 소아암·백혈병 환아 및 가족의 전인적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