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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 클리닉, 제10회 숄더 라이브 카페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1일
↑↑ 정형외과 견주관절 클리닉 제10회 숄더 라이브 카페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 클리닉은 지난 8일(토) 제10회 숄더 라이브 카페(Shoulder Live Cafe)를 개최했다.

숄더 라이브 카페는 수술 집도장면을 병원내 강당에 영상으로 실시간 전송해 화면을 보며 청중과 토의하고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어깨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이다.

이번 주제는 봉합이 힘든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관절경적 봉합술 1례와, 봉합 불가능한 파열에 대한 역행성 전치환술 1례이었으며, 각 수술 방법의 선택 및 효용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수술 집도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가 맡았으며, 견관절 수술의 권위자 2인(가천의대 김영규 교수, 네온정형외과 박진영 원장)과, 일본 히로시마 견관절 연구회의 두 연자(Youhei Harada-Aichi medical collage / Hiromichi Omae-Matsuyama red cross hospital)가 참가하여 강의 및 토의를 이어갔다.

 최창혁 교수는 “10회로써 막을 내리는 마지막 라이브 서저리를 함께한 청중 및 초청연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깨질환 수술법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토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으며, 아울러 “그동안 관절센터의 훌륭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 병원 관계자들과 흔쾌히 동의해준 환자분들께도 좋은 결과로 보답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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