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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김인환 교수, 대한위암학회 종양학술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1일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외과 김인환 교수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외과 김인환 교수가 지난달 서울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국제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위암학회 종양학술상’을 받았다고 30일(수) 전했다.

김인환 교수는 ‘위암으로 원위부 위 절제 수술 시행 후 술후 장 마비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Effect of acupuncture on postoperative ileus after distal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라는 제목으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위암 수술 후 장운동 회복 촉진을 위한 침 치료의 효과를 입증했으며, 위암환자 및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 연구의 훌륭한 모델을 제시했다.

본 연구로 ‘대한위암학회 종양학술상’을 수상한 김인환 교수는 “위암환자에게서 침 치료의 적용이라는 새로운 연구 영역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훌륭한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위암 환자의 수술 및 진료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환자가 수술 후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새로운 방법들에 대해 꾸준히 연구를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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