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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윤 전임의, 아시아-오세아니아 췌장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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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지윤 전임의(좌)가 소화기내과 한지민 교수(우)와 상장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김지윤 전임의가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췌장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금) 전했다.
김지윤 전임의는 ‘급성췌장염에서 항생제의 사용’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급성췌장염에서의 항생제 사용은 논란이 많은 주제로 국내외 여러 학회의 권고사항은 있으나 정립된 지침이 없다. 또한 급성췌장염에서의 항생제 사용에 관한 연구는 국내외를 포함하여 희소하다.
이를 바탕으로 김지윤 전임의는 급성췌장염 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항생제의 사용빈도 등을 알아 보았으며, 향후 급성췌장염 환자의 올바른 항생제의 사용 지침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김지윤 전임의는 “국제적인 학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지도해주신 소화기내과 한지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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