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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제26차 세계병자의 날` 환우. 가족들에게 사랑 전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3일
↑↑ (좌)의료원장 이경수 신부가 ‘세계 병자의 날’을 기념하여 환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 CBN뉴스 - 대구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26차 세계 병자의 날’(2.11)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8일(목)부터 9일(금)까지 병원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세계병자의 날’은 전 세계 가톨릭 의료기관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의료인과 봉사자들이 큰 보람으로 헌신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날로써, 1992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루르드의 복 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세계병자의 날’로 제정 한 것에 기초 하고 있다.

제8대 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이경수 신부는 완화의료병동 환우를 찾아 마음을 담은 기도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아침 미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환우들의 쾌유를 빌었다. 아울러, 환우 및 보호자들의 심신 위로와 안정을 위한 힐링 콘서트도 진행하였다.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는 “세계 병자의 날을 맞이하여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우분들이 하루 속히 건강을 되찾길 기도하겠다.”며 “특히, 지역민들의 건강에 큰 관심을 갖고 더 나은 진료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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