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봉사단원(노란조끼)이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떠나기전 4일(목) 파견미사 후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지난 6일(토) 캄보디아로 해외의료봉사를 떠났다.
2008년 필리핀 파야타스 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해외의료봉사는 지난 6일(토)부터 오는 11일(목)까지 캄보디아에서 진행되며, 흉부외과 배지훈 교수를 단장으로 36명의 의사와 간호사, 약사, 의과대학생, 간호대학생 등이 의료낙후 지역에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랑과 섬김의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한다.
봉사단은 지난 7일(일)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는데, 바탐방(Battam Bang)에서 쩜나옴(Chhaumnaom)으로 이동하여 진료소를 만들고 첫 의료봉사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오는 11일(목)까지 니쿰(Nikum), 다헨(Tahen), 바탐방으로 이동하며 진료를 진행하게 된다.
해외의료봉사를 떠나기 전인 지난 4일(목) 진행된 파견미사에서 봉사단원들은 기대감 넘치는 표정으로 미사에 임했으며,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의료봉사를 통해 스스로가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날의 경험을 통해 보다 마음 따뜻한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이 외에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 취약계층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