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박준수 교수가 대한의진균의학회로 부터 ‘제1회 젊은 의진균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박준수 교수는 국내외 다수의 논문 발표와 다양한 의진균의학적 연구 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루는 등 학술적 가치 및 학문발전의 공헌도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준수 교수는 “초대 젊은 의진균학자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최근 의료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노인인구 증가, 면역저하환자 증가 등으로 진균 감염에 관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의진균에 대한 연구는 나아갈 길이 멀다. 앞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