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대구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수)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통일부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지원을 위해 마련된 본 행사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통일부 하나원 임병철 원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 협약을 통해 대구. 경북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상대로 의료비와 편의를 위한 진료절차 상담, 민원해결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임병철 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병원의 큰 도움으로 이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전했으며,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본원을 찾아준 북한이탈주민들을 사랑으로 따뜻하게 맞이하겠다. 그리고 섬김의 마음으로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