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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베트남 현지 환자 유치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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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금) 오후 1시 베트남 국영회사 베카맥스와 산하 의료기관인 미푹병원 관계자를 초청해 현지 환자 유치 및 의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베트남 관계자인 베카맥스 Quang Van Viet Cuong 투자이사와 미푹병원 Phan Cong Ly 병원장, Nguyen The Hien 진료부원장, Nguyen Thi Ngoc Nhung 행정부원장 등이 방문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국제의료협력실장 박성훈 교수 외 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베카맥스는 1976년에 설립된 베트남 국영기업으로 베트남 전역에 걸쳐 부동산, 건설, 제조, 유통, 금융, 의료, 교육, 제약 등의 국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하에 300여 병상의 미푹병원과 2016년 하반기에 개원한 1,000여 병상 규모의 국제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별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5년 미푹병원과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의료진 초청 연수 및 현지 의료봉사 등의 교류를 꾸준히 시행해 왔다.
이같은 긍정적 관계를 기반으로 베가맥스 근무 직원 유치 및 베트남지역 환자 송출 대한 협의를 가지며, 오는 9월말 베카맥스 본사를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고 미푹병원과 국제병원을 들러 환자 송출, 의료진 교류 등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나누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베카맥스 및 산하 병원과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으로 베트남 지역 환자 유치에 큰 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기관간 교류를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각인시킬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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