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12 오전 11:05: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박기영 교수,제6회 신경.근 초음파 국제학술대회 및 교육과정 학술위원장 피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5일
 
↑↑ 박기영 교수
ⓒ CBN뉴스 - 대구 
[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박기영 교수는 2017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6회 신-경근 초음파 국제 학술대회 및 교육과정’에서 학술위원회 위원장으로 2016년 11월 7일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이사회에서 피선됐다.

신경근 초음파 국제 학술대회는 신경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및 마취통증의학과 분야의 의학자들이 참석하여 학문적 교류를 통해 신경-근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상호 경험과 새로운 의학 지식을 공유할 뿐 아니라 신경-근 초음파 기술 획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기영 교수는 신경근골격계 초음파 분야를 새롭게 개척하여 20여년 동안 신경근골격 초음파 보급에 힘써 왔고, 초음파 진단과 치료와 관한 수많은 우수한 국내외 학술적 논문들을 발표했으며 인도, 미얀마, 대만 및 중국 등에서 해외 초청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우수한 대한민국의 의학 지식과 경험을 널리 홍보한 공로가 인정되어 학술위원장으로 피선 되었다. 이에 더불어 향후 전체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각 강연과 워크숍의 연자들을 선정하는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박기영 교수는 내년 9월 서울에서 진행되는 학술대회에 국내외 400여명(국외 150명, 국내 250명)의 신경-근 질환 전문 의학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초음파 유도 하 시술,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의 새로운 진단방법 및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의 진보된 신기술 등의 주제를 추가해 신경근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새로운 모범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선진 의학기술과 경험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수한 국내 초음파 기계를 전 세계 의학자들에게 널리 홍보 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대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