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2-28 오전 10:25: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대구가톨릭대병원 `2016년 신생아집중치료 대구.경북지역센터`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9일
ⓒ CBN뉴스 - 대구
[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0일(금)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회의실(3층)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2016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센터장 김우택 교수(소아청소년과)의 노력으로 최종 선정 됐다.

이 사업은 광역 단위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를 거점기관으로 지정·육성하여 권역별 시설의 불균형을 완화하고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 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자격은 경기, 인천, 충북, 전북, 전남·광주, 대구·경북, 경남·부산·울산 7개 권역을 소재로 신생아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 이상 기관 또는 NICU 5병상 이상 운영중인 병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원 가능한 신생아집중치료병상 총 50병상 중 일부를 선정 받기 위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대구·경북에서는 4곳이 참여하여 최종 3개 의료기관이 각각 5개의 병상을 지원 받게 되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차년도에 시설·장비비 7억 5천만원(1병상당 1억 5천만원)을 국고보조금으로 지원 받게 됐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자체적으로 4억을 투자해 총 11억 5천만원을 신생아중환자실 확장에 따른 리모델링 또는 증축, 신생아집중보육기·신생아용 인공호흡기 등 고위험신생아 치료에 필수적인 장비 구입을 위해 사용 할 예정이다.

1차년도 사업 완료 후 2차년도에는 추가 병상확보에 따른 증원된 전담인력에 대한 인건비와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기타 운영비를 지원 받게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29일
- Copyrights ⓒCBN뉴스 - 대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