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4일(화) 오후 6시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대구정신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와 대구정신병원 병원장 신홍식 신부를 비롯해 기관별 주요내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본 협약식은 지역사회의 정신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공동 진행하고, 상호간 협력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양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대구정신병원은 오랜 세월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온 만큼 본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점 모색과 향상된 의료환경 구축에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