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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축복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2일
↑↑ 커팅식
ⓒ CBN뉴스 - 대구
[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1일(목) 오후 2시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축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이자 학교법인 선목학원의 이사장인 조환길 대주교를 비롯하여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임병헌 남구청장 등 지역 주요기관장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피아트 제막식, 테이프 컷팅, 축복식, 암센터. 장기이식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축복식은 암센터. 장기이식센터의 개관을 기념하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제공하고, 중증질환치료를 위한 지역이탈현상을 최소화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병원 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암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대장암, 유방암, 폐암 부분에서 여러차례 1등급을 달성하며 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암 질환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기 위해 암센터·장기이식센터를 건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5월 지역최초 간이식 500례 달성에 이어 4월 현재까지 563례의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생존률 97%). 이와 같이 중증질환치료에 대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 대형병원과 동일한 의료기술을 제공해 환자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고자 센터를 세우게 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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