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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베트남간 ` IT분야 정보교류`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0일
[이재영 기자]=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투자기획부 대외경제협력국 팜 헝 빈(Pham Hung Vinh) 부서장 등 2명이 IT분야 정보교류 강화를 위해 20일 오후 2시, 대구시를 방문했다.

평소 도시재난관리 분야의 정보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베트남 정부는 대구시의 우수한 지방전자정부에 대해 김승수 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IT현황 설명회를 통해 대구시의 IT를 활용한 도시관리와 재난관리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이어 한국정보화진흥원도 방문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다낭시는 2014년 9월 전자정부분야 MOU를 체결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보급했고, 현재 무인민원발급서비스가 다낭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베트남 투자기획부를 대상으로 대구시의 도시재난정보화, 유해화학물질 누출감지 등을 위한 산업단지재해대책시스템, 사이버보안대책 등 분야별 정보화와 향후 통합도시재난상황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통합도시재난상황시스템 모형도
ⓒ CBN뉴스 - 대구

대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낭시와 교류협력중인 전자정부 도시 분야 정보화(다낭시 스마트 도시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해외정부와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역기업의 초청으로 이루어 진 것이며, 20일부터 22일까지 영남이공대와 지역기업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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