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12 오전 11:05: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건강정보

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관절센터"만성퇴행성질환 함께 풀어가요"

- 달성군보건소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MOU 체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4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관절센터는 지난 11일(금) 오후 3시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보건소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센터장 최정윤 교수(류마티스내과)와 달성군 박미영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기관의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의료취약계층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형평성 제고, 건강수명 연장 등을 위해 상호협력 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센터는 보건소에 전문인력 지원과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관리의 자문,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게 되며, 이 외에도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환자․가족 상담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는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센터장 최정윤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예방관리를 통해 공공기능 및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오늘의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상호 발전하고, 의료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 보건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14일
- Copyrights ⓒCBN뉴스 - 대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