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오는 29일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업무 개시
- 49년간의 대구 청사시대 마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2월 12일
| | | ↑↑ 안동 신청사 전경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안동․예천 도청 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한다.
오는 15일(월) 총무과를 시작으로 11일간 이삿짐을 꾸리며, 사무용 책상, 캐비닛, 가구 등의 비품은 가급적 기존 물품을 재사용 한다. 이사물량은 5t 트럭 기준 약 187대이며, 이사비용은 1억 6,447만 원이다.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2,553㎡ 규모로 지난해 7월 31일 준공되어 정보통신시스템 이전과 종합방재센터의 시험가동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
현 청사는 교육위원회가 1967년 3월 1일 신축 이전한 이후 현재까지 49년 동안 사용해 왔으며 이사 완료 후 건물 및 부지는 대구광역시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청사 이전 업무관계자는 “이사 기간 중 민원인 불편과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9일(월)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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