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기업사랑본부 운영 10년차 "제2의 도약" 추진
-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기업지원 시책 홍보 - - 독일통상협력사무소 운영 등 해외판로 개척 - - 기업사기 진작 시책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 -「중소기업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2일
| | | ↑↑ 무역사절단 수출상담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06년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본부를 구성, 중소기업 자금, 기술․마케팅 지원 및, 기업애로 사항 해결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올해도「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 자금 지원 및 기업지원 시책 홍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6년부터 시가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운전자금 및 2012년부터 경상북도 시군 중 처음으로 시행한 시설자금 등 현재까지 총 6,705개사, 1조 2827억원에 대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를 지원하여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6년에는 운전자금 900억원, 시설자금 3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 1월11일부터 15일까지 설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접수결과, 시 자금 73개사, 138억원 도자금 30개사, 77억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매년 초 ‘중소기업지원설명회’를 개최,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 책자와 가이드맵을 배부하고, 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에 시책 가이드를 게시하는 등 기업인들이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한다. 올해는 1월 26일(화)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대구경북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독일 통상협력사무소 운영 등 해외판로 개척사업 지원! 한편,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위하여 매년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시장조사, 외국어카탈로그 제작, 해외 지사화 사업 등 수출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특히 해당 수출국가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한다.
2014년 제8회 독일 국제자동차부품박람회 및 201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자동차부품박람회에 관내 기업체가 구미시 공동관으로 참가하였으며, 올해 10월 ‘제9회 국제자동차 부품박람회’에 참가 계획으로 있어, 자동차 관련 기업체에 지속적인 유럽시장의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난해 3월에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독일에 ‘구미통상협력사무소’를 개설하여 관내 기업의 독일 및 EU지역으로의 수출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업사기 진작 시책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가 출범한 2006년 7월부터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 현재까지 총82개 기업에 대하여 시청사에 사기(社旗)를 게양하고, 매년 말 최고기업인, 최고근로자를 선정 표창함으로 기업의 기(氣) 살리기 및 근로자의 자긍심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달의 기업, 최고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중소기업 자금, 무역사절단 등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사업 우선 지원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기업과 공무원을 1:1로 연결하여, 행정서비스 안내와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기업사랑도우미 및 기술닥터사업, 기업애로 상담관, 기업사랑지원반 등 기업애로사항 원스톱처리 체제 구축으로 현재까지 총2,185건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중소기업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기업지원 한편, 시에서는 올해부터 지역 기업체의 기획부터 사업화, 마케팅까지, 기술지원 등 지역기업에 필요로 하는 애로사항에 대하여 일괄 지원하는 「중소기업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수요자 선택형 기업지원으로 중소기업 녹색전환기술 지원사업, 신지식 전문교육, 인전자원진단 및 조직역량강화, 구미당김 운동, 기술닥터 사업 등 기업 지원기관에서 실시하는 기업지원사업과 더불어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사랑본부에서는 ‘기업이 살아야 구미가 살고, 시민이 행복하다’는 각오로 올 한해도 지역 기업 육성에 산소 같은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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