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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심평원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달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2014년도(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8일(금) 발표했다.

최근 심평원이 실시한 적정성 평가는 크게 진단적 평가, 수술관련, 보조요법영역, 결과평가 4가지로 진행 되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총 19개 지표의 평균점수를 보다 크게 웃돌며 다시 한 번 위암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 받았다.

특히 내시경절제술에 대한 입원일수가 대구지역 상급병원 중 가장 빠른 일수를 나타내며 수술 후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퇴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내시경절제술 비용도 평균 금액보다 훨씬 저렴한 결과를 보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번 결과와 관련해 “수도권 병원으로 가지 않아도, 지역에서 최상의 의료 환경에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항상 환자의 치료와 회복에 만전을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월말 지하4층/지상4층 규모의 암센터‧장기이식센터를 오픈하여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의료 환경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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