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대구미래대학교(총장 이예숙)는 지난 9일 본관 복합매체관에서 대구미혼모가족협회와 동물매개심리테라피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 동물매개재활과 학과장 최윤주 교수, 대구미혼모가족협회 김은희 대표 등 50여명의 협회 및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동물매개프로그램 시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물매개치료센터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시연간 다양한 동물들을 이용한 체계적인 유기견 치료시스템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내에 위치하여 활발한 연구활동 모습들에 이날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과 가족들은 놀라움 표현하였다.
대구미래대학교는 대구미혼모가족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함께 상생하며 공존을 통한 미혼모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미혼모 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동물매개치료센터’운영을 목표로 교류를 하게 될 예정이다.
대구미래대학교 이예숙 총장은“전국 유일의 장애인․동물․재활치료 특성화대학인 우리대학이 미혼모가족들의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열어가게 도와주는 구심점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동물매개치료 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심리재활분야도 교류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