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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대구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177명 '내년 1월 1일자로 정규직 전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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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설관리공단 고객관리직 정규직 전환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비정규직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비정규직 17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고객관리직(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의과정을 거쳐 공단 전체 기간제계약직 402명 중 177명을 정규직인 고객관리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환대상에서 제외된 인원은 2년 미만 근로자들과 60세 이상인 근로자들을 제외하고 2016년도에 근무성적 등을 재평가하여 2017년도 정규직 전환대상에 포함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의 정규직 전환 기준 연령인 55세 이하 기준도 59세까지 확대하고 체육지도자들도 전환대상에 포함시켜 모든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소속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공공부문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근로자들이 대구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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