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점득 경주시 보건소장(왼쪽 4번째)은 2015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15일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경상북도 주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치매극복사업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치매조기 검진 및 치매환자 관리사업, 치매가족 지지사업, 인지강화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활성화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시상금 5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치매극복 관리 사업은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29개소의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생활의 활력소를 찾고 치매 진행속도를 지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전점득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치매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각종 치매 지원 사업, 힐링캠프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데 온 행정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