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의 날 맞아 정부 포상 전달
-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등 총 10명 수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1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10일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대통령표창에 이황진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 배용래 중부소방서장 △국무총리표창에 소방경 서동진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 소방장 지태곤, 소방교 유태우 △대구광역시장표창에 소방교 이종철, 김성언, 조성환 △국민포장에 이병상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장 △국무총리표창에 달서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강성윤 지역대장이 수여받았다.
이황진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1986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한 후 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북부소방서장, 수성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30년간 소방에 재직했다. 고령화 사회의 안전취약계층인 노인을 위한 화재 안전시스템 구축, 첨단 IT기반 서비스 개발 등 탁월한 기획력과 창의적이고 연구하는 자세로 소방조직 발전에 기여해왔다.
배용래 중부소방서장은 1958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1983년 공채로 대구소방에 입문해 본부 기획조직담당,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중요 요직을 두루 거쳐 중부소방서장으로 부임했으며, 32년간 소방에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발휘하여 소방조직 발전에 기여했다.
이병상(52세, 협신아크릴 대표)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장은 2005년 119시민안전봉사단으로 입단하여 10여 년 간 사회 안전에 공헌했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사회적 단절 회복 캠페인을 추진해 소외계층 안전망 지원사업 추진에 앞장서는 등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참여해 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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