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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수능시험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나드리콜 차량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나드리콜)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설관리공단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2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약자 수험생에 한해 나드리콜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무료운행은 대구시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교통편의를 위해 마련했다.

 한편, 나드리콜은 2008년 2월에 30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래 현재 특장차 112대, 개인택시 79대의 차량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 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400여 명이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하고, 수능을 잘 치러 꼭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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