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3회 경산 대학인 Colorful 축제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와 경상북도는 31일 영남대학교 공대 운동장에서 대학생, 유학생, 교직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경산 대학인 Colorful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컬러풀 축제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최현석 경산경찰서장, 김병찬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학 총장 등 대학교 관계자와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교직원, 시민이 참가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학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학생 치어리더공연 챔피온쉽을 시작으로 에이션 댄스공연을 진행했으며, 축제 참가자는 출발 전에 몸풀기로 에이션이 리더한 스트레칭을 한 후 파우더 퍼포먼스 쇼를 즐기며 출발했다.
컬러런 퍼포먼스 프리레이스 경기는 영남대학교 공대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영대 서문, 영대오거리, 남매네거리, 시청네거리, 계양네거리를 경유하는 4㎞ Colorful Run으로 구간별로 4가지 색깔의 가루폭탄을 만나는 재미있는 이벤트 존과 DJ Party, 물풍선 대전, Dance Boom up, Water Bomb, Night Party 등 다양한 컬러런 퍼포먼스 행사를 체험하며 진행됐으며, 참가선수들이 컬러런 퍼포먼스 프리레이스를 완주한 뒤에는 비스타, 노라조 초청공연 등 감성충만 K-POP 콘서트가 개최되어 축제분위기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단체참가자에 대한 시상으로 대구한의대학교가 대학생 최다 참가단체 1위를 수상했고, 2위 대구가톨릭대학교, 3위는 경일대학교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 Colorful 축제는 경산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뿐만 아니라 우리시의 인접도시인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대학에서도 많이 참여하여 대학생,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고, 컬러런 퍼포먼스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스포츠 체험으로 본 행사를 계기로 대학인 여러분들의 창의력 개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