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 가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02일
| | | ⓒ CBN 뉴스 | [안영준기자]= 경주시보건소에서는 12월 2일(월) 오후 2시 보건소 3층 보건소장실에서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미경 보건소장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봉원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평소 어려운 이들의 형편을 안타깝게 여기던 김미경 보건소장의 적극적 추천으로 경상북도에서는 경주시민이 유일하게 아가사랑 후원금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후원금을 전달하는 인구협회 아가사랑후원회는 매년 저소득층의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친성 질환아, 불임가정의 치료지원 등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후원금은 뜻있는 후원자, 협회 임․직원, 후원기관 등이 함께 아가사랑후원 및 모금함을 통해 조성하여 지원된다고 한다.
이번 전달식 후원 대상인 양북면 최모(남/4세)군은 저소득층 가정의 넷째로 발달장애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며 지속적인 치료가 중단 될 상황에 처해있는 가운데 보건소의 도움으로 아가사랑후원회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보건사업 및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어려운 이들의 건강과 아동 보건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건강증진과 저출산대책담당(779-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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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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