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회’, 50사단 방문 장병들 위문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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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회 이종연 회장 등 일행은 50사단을 방문하여 사단장병을 위문했다

[안영준 기자]= 대구광역시 유력기업인회 ‘대구발전동우회’(이하 대동회)는 19일 육군 제50보병사단을 방문해 사단 장병들을 위문 격려했다.

이날 50사단을 방문한 이종연 ‘대동회’ 회장과 회원들은 사단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 도발로 인해 부상당한 김정원, 하재헌 하사를 위한 위문금을 함께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두 부사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동회’는 국군대구병원으로 이동해 지난 9월, 신병교육 중 수류탄 폭발사고로 부상을 입은 훈련병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전역 후 취업 등 차후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동회’는 국가와 대구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2년 기업인들로 결성되었으며 2001년 50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사단을 방문해 오고 있으며, 평소 군 장병 격려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