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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스마트쉼센터" 로 명칭 변경

- 애칭 공모전 및 선호도 조사 거쳐 쾌적한 쉼터로써의 이미지 구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시 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명칭을 ‘스마트쉼센터’로 변경하고, 아늑하며 쾌적한 쉼터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스마트쉼센터’는 하루 종일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Smart한 모든 것(인터넷․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쉼을 갖도록 도와주는 센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명칭으로 기존 인터넷중독대응센터의 중독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 내담자와 시민들의 아늑하고 쾌적한 쉼터 역할을 하는 열린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애칭 공모전과 선호도조사를 거친 후 지자체의견을 반영해 선정했다.

 대구스마트쉼센터는 유아동, 청소년, 성인 등 전 계층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전국 어디서나 1599-0075, 대구스마트쉼센터는 768-7978로 연락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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