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2-12 오전 11:05:07
회원가입
기사쓰기
전체기사보기
지역뉴스
사회
정치
경제
생활문화
IT/과학
연예
칼럼/사설/연재
대구·경북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울진
울릉·독도
사건사고
교육
환경/노동
인권/복지
식품/의료
인물/여성
사회일반
지방자치
의회
행정
정치 일반
생활경제
부동산
기업산업
취업/직장인
주식/금융
경제 일반
건강정보
여행/레저
음식/맛집
공연/전시
생활정보
생활문화 일반
통신/모바일
인터넷/게임
IT/과학 일반
연예가화제
방송/드라마
해외연예
연예 일반
칼럼
사설
연재
칼럼 일반
뉴스 >
사회일반
성주군,“별고을 한우” 어려운 이웃돕기 발벗고 나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대구에서 겨울 눈 꽃 핀 가야산을 가다보면 성주읍을 지나 성주IC에 가기 전 오른쪽에 “별고을 한우”(대표 도희재)라는 큰 간판이 보인다. 한우 고기 판매와 한우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인기 높은 식당이다.
이렇게 맛있는 고기를 파는 “별고을 한우”에서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섰다.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난 11월 27일 200만원 상당의 한우 100세트(1세트 800g)를 성주군(군수 김항곤)을 통해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기탁하였다.
매년 잊지 않고 3년 째 한우고기를 조손 가정 등에 전달해 달라고 기탁하는 “별고을 한우” 도희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국을 통해 이웃사랑의 열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추위에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 주었다.
한편, 김항곤 군수는 “기탁해 온 한우를 어려운 이웃들이 골고루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 맛있는 쇠고기국 한 그릇에 쌀 밥 한 그릇이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추억이 생각나게 한다”며 고맙고 감사한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1월 27일
- Copyrights ⓒCBN뉴스 - 대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