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9월 1일(화) 팔공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팔공산 도립공원 현장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업무보고를 받은 후 팔공산 도립공원 야영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을철 행락객 맞이 준비대책 및 향후 발전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질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야영장 및 부대시설을 점검한 후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적극 대처하여 줄 것을 주문하고,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권현 문화환경위원장은 “이번 현지확인은 팔공산 도립공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하고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최근의 경북-대구 상생 프로젝트인 ‘팔공산 둘레길’ 사업 등 우수한 정책사업에 대해서는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