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의 고대국가 압독국 유적을 가족과 함께 답사하고 체험도 즐길 수 있는 테마기행 ‘압독국 탐방대’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탐방대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5 “생생(生生) 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주관으로 사적516호 임당동․조영동 고분군, 사적218호 경산 병영유적, 마위지 등 문화유적지와 경산시립박물관, 삼성현역사문화관 등을 답사하고 말타기, 활쏘기 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일정은 9월 19일(토), 10월 17일(토), 10월 31일(토), 11월 21일(토) 모두 4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회차당 40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별도로 없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 문화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압독국의 문화유적지를 가족과 함께 답사하고 체험하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