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소장 최현구)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7배수를 달성해 7월 3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전 사업장에 무재해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무재해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정한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근거해 개별 사업장별로 참여하는 운동이다.
앞으로도 분기별 재난대비훈련, 관리감독자의 업무강화, 월 2회 안전보건교육, 타 하수처리장간의 교차점검, 견학자 대상 안전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단 목표인 무재해 10배수 목표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환경공단 신천사업소(소장 최현구)는 중․동․남․북․수성구 및 달성군 가창지역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68만㎥/일)과 음식물류폐기물처리장(200톤/일) 및 슬러지고화처리장(165톤/일)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1일 10만㎥의 방류수를 신천 상동교까지 이송, 신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기 위한 유지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세계물포럼 기간 동안 중국 이싱시 공무원 및 관계자 42명 등 세계 각국의 하수처리분야에 관심 있는 외국인 500여명이 사업소를 방문하여 하수처리과정과 조경시설을 견학하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