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스마트폰 앱으로 나홀로 성매매 여성 적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30일
대구수성경찰서(총경 이상탁)는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 일대에서 나홀로 스마트폰 앱으로 성매매를 해오던 박○○(여, 25세)를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하던 중 동일 수법으로 7회에 걸처서 성매매를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는 스마트폰 앱으로 불상의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자를 발송하여 그들과 대화하고 조건이 맞으면 대구 달서구 일대 모텔에서 만나 1회에 1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여성은 업소와 무관한 속칭‘나홀로 영업’족으로, 지난 5월부터 스마트폰 앱‘○톡’등으로 남성들과 쪽지를 주고받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성매매 행위가 갈수록 은밀하게 진화하는 하는 점을 감안 유관기관과 협업,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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