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토마토수확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봉화군 법전면에서 지역특화 작목으로 재배되고 있는 환경친화 ‘법전태백산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봉화법전찰토마토는 78농가 17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주로 부산과 대구 등지의 공판장으로 나가는데 현재 10kg 한 상자 당 15,000원 정도에 판매된다.
봉화법전찰토마토는 군에서 영농자재 지원과 친환경농법에 필요한 미생물 배양액 무상공급으로 단위당 생산량이 많고 당도가 높고 토마토의 과육이 단단하여 친환경 토마토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춘양농협 토마토공선출하회(054-672-4881)의 경우 하루 10kg 기준 1,400상자, 약 1,240톤을 출하할 계획이며 7월부터 수확을 시작한 찰토마토는 10월 말까지 생산된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역농산물의 유통망 다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여 소비시장 여건변화와 FTA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며 영농자재 지원과 미생물 배양액 무상공급을 지속 추진하여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촉진하고, 봉화법전찰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