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광주 동구의‘충장댄스 전국8도 홍보단’이 지난 24일 대구를 방문해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추억의 충장축제’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장댄스 홍보단은 그동안 인천, 충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대도시를 돌며 충장축제 홍보를 위해 지역 번화가와 명소에서 ‘충장댄스 대형 플래시몹’을 공연해 지역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홍보단은 대구의 명소인 김광석 거리, 동성로 거리에서 충장댄스 플래시몹을 펼쳤으며, 특히 두류공원 치맥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플래시몹을 공연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충장댄스는 지난해 충장축제 홍보대사인 인기그룹 ‘울랄라세션’이 작사자곡한 축제주제가‘너랑 나랑’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돼 SNS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홍보단 관계자는 “따뜻하게 환대해주신 대구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국내 최대의 문화예술축제인 충장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광주 동구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어울림’이란 주제로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주 도심 번화가인 충장로·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