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참가한 학생들이 브솔시냇가복지재단 시설을 직접 둘러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센터장 정숙희)와 교육기부 업무 협약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브솔시냇가복지재단(대표이사 유승대)는 지난 22일 광주수피아중학교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체험’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브솔시냇가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준비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사회복지기관의 업무와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재단 시설을 직접 둘러 보며 직원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클럽하우스 회원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사회복지 현황’과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진로’라는 주제의 특강도 들었다.
광주수피아중학교 1학년 김지원 학생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 등 준비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나의 진로의 폭이 더욱 넓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브솔시냇가복지재단 강현정 국장은 “학생들이 실제 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직접 만나봄으로써 자신의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중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에서 활발히 진행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개별학교 매칭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 경상권 교육기부센터는 지역단위의 교육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경상권(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의 교육기부 기관과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맞춤의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에 적합한 수혜자 매칭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입력 : 2015년 07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