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내일로홍보단 젊음과 패기로 방방곡곡 홍보'출발'
-‘실크로드 경주 2015’ 젊은 청춘 1000명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김관용 조직위원장 아이패드 통해 위촉장 일괄 수여 ‘눈길’- -홍보단 5일간 전국에 행사 홍보, SNS·블로그·UCC 적극 활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3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이 22일 오후 3시 경주문화엑스포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조직위원장)가 단상에 올라 아이패드를 누르는 순간, 1000여명의 홍보단원에게 사전에 가입된 밴드에 위촉장이 일괄 수여되자 참가자들의 입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8월 21일부터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전 국민에게 알리겠다는 젊은이들의 열정으로 타 올랐다. 이들은 각자 일정에 맞추어 행사 전까지 5일 동안 코레일의 청춘열차 내일로 기차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며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단원들은 선서를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내일로 홍보단은 25세 이하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00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내일로 티켓 5일권을 받아 자발적으로 전국을 돌며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알리게 된다.
이들은 ‘실크로드 경주 2015’ 스포츠 타올을 착용하고 전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행사를 알리고,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홍보활동 사진을 공유한다. 귀가 후에는 개인 블로그나 엑스포 홈페이지 등에 활동사진을 등록하고, 주변에 이를 알리는 일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10인이 한 조가 되어 그룹별로 행사를 알릴 수 있는 UCC를 제작하고, 이를 SNS와 블로그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22일 D-30일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및 경주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터키 등 실크로드 국가와 경북도, 경주시 우호자매 도시를 포함해 40여 개국이 참가하며, 문명의 만남, 황금의 나라 신라, 어울림 마당, 연계행사 등을 테마로 신라와 경주, 경북 그리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할 30여개의 특화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 등 200여명의 내빈들도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의지와 출발을 응원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레일의 청춘특급 내일로 홍보단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내일로 홍보단의 열정과 패기를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행사 D-30을 맞아 출발하는 내일로 홍보단이 행사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유라시아 문화특급의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행사를 전국적으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입장권은 농협(053-940-4400) 및 대구은행(053-756-2001)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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