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암동 소재 한 빌라 내에서 성매매 현장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성매매여성을 고용하고 알선료를 챙겨온 업주 이모씨(남, 26세)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후 5시경 대구시 동구 신암동 소재 한 빌라 내에서 성매매여성 3명을 고용하고 3층 전체를 임대하여 성매매를 일삼아 온 업주 이모씨(남, 26세)을 검거했다.
특히 이들은 회원제로 회원들을 관리해 OP예약번호로 예약을 하고 찾아오면 손님이 원하는 여성에게 안내하고 알선료를 챙겨오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됐다.
또 업주 이씨는 성매매여성 고씨(여, 24세) 등에게 1회 화대비 13만원에서 9만원은 성매매여성에게 돌려주고 4만원은 알선료로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대구수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인터넷 블로그 등을 이용한 광고, 휴대폰 문자발송 등으로 성매수 남성들을 유인하는 성매매알선행위에 대해 지속적 단속을 실시하고, 성매매남성들에 대하여도 휴대폰 통화내역을 분석하여 추적 검거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