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지체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MOU 체결
-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비치 확대(기존 11대에서 4대 추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21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일(월) 본사 5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와 장애인 이동편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전동휠체어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도모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급속충전기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10개역 11개소 외에 3호선 개통으로 장애인들의 이동이 많은 3호선 환승역(1․3호선 명덕역, 2․3호선 신남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는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시간이 1∼2시간 정도로 가정에서 충전할 때보다 4배 이상 단축되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의 확대 설치로 전동휠체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시설물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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