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포항 ‘골안골 흥곡주’ | ⓒ CBN 뉴스 | | [조승욱 기자]= 포항 ‘골안골 흥곡주’가 ‘2015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대구·경북 예비심사에서 약주·청주부문에 선정됨으로써 대구·경북을 대표해 본 심사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2015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명품주를 선정․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도청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예선에서 포항의 흥곡주가 예비심사에 선정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지난 2013년 설립된 골안골 흥곡주는 청정지역 신광면에서 우리 쌀로 빚은 전통 곡주로 대를 이은 손맛으로 향이 깊고 맛이 깔끔하며, 숙취가 없고 맛과 향이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평회에 출품된 전통주 제품들은 8~9월 중 현장심사와 11월중 본 심사를 거쳐 입상 제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