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용 함께하면 해결됩니다!' JOB카페 '공감' 개소
- 취업박람회, 취업컨설팅 등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 | | ↑↑ 청년인재 잡 페스티벌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도내 두 번째로 경산산업단지내에‘JOB카페-공감’이 개소했다.
경상북도는 15일 오전 10시 경산시 근로자복지관에서 JOB카페 개소행사‘청년인재 JOB 페스티벌’을 열었다.
‘청년고용 함께하면 해결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해 경북기계공고, 대구일마이스트고 학생 50명과 일반인 30명 등 총 80여명의 구직자와 산업단지 내 채용희망 기업체 11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개소 의미 더하기 위해 미니 채용 박람회 형식으로 열었다. 참여기업의 소개와 홍보, 청년취업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 현장 개별면접,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기업체는 좋은 인재 채용을, 구직자들은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기는 뜨거웠다.
한편, 경북도는 산업단지 일자리미스매치해소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적극 협력해 고용부 공모사업으로‘산업단지 일자리미스매치해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취업정보교류 및 근로자지원센터인 JOB카페- 공감’을 개소 운영하고 있다.
‘JOB카페’는 경산(7.15일 개소), 왜관(5.22이 개소), 포항(8월 개소 예정) 3개 산업단지 내에 개설돼 산단 입주기업의 인사면접장소, 인근대학의 청년구직자에게 지역강소기업을 소개 및 취업컨설팅에서 면접까지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취업 창구 역할을 하고, 산업단지 근로자에게는 정보교류와 휴게공간으로 제공된다.
컴퓨터 자료검색, 이메일 송수신, 스캔, 복사, 팩스 등 간단한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어 지역산업단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를 통해 1만 여명의 근로자에게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해 3만 3천명의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지자체와 학교, 기업체 등이 상호 소통, 공감, 협력하는 것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해결의 시작점이다”며,
“앞으로 효과적인 청년 취업지원과 경쟁력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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