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종이전시회 열려
-7월 한달동안 1층 로비와 홍보관에서 이재순작가 전시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5년 07월 15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칠곡군은 7월 한달동안 1층 로비와 홍보관에서 이재순작가 종이전시회가 열린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 부회장인 이재순 작가는 종이를 접고, 자르고, 붙이고, 꼬고, 풀고 하는 과정을 거친 작품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
작품의 주요 내용은 ‘길’에 대한 표현으로, 첫 번째 길은 미래의 길, 두 번째 길은 인생길, 세 번째 길은 물길(화합)이다.
종이전시회 기간 동안 군청을 찾는 민원인이나 전시회 관람하는 주민을 위해 작품설명과 함께 종이 접기 실습도 함께 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대구 청각·언어 장애인 복지관에서 방문해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종이전시회를 관람한 후, 직접 종이를 접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의 정성이 들어간 이번 전시회가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전시회로 군청 홍보관이 지역민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5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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