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체납차량 합동단속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16일 경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합동으로 도내 전역에서 지방세 및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명의차량(일명 대포차) 및 고액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단속에는 세무공무원, 경찰, 도로공사 등 200여명이 참여하고, 도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주요 간선도로에서 차량용 단속장비 등 첨단장비가 동원되며, 단속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
김장주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이번 유관기관 합동단속은 대포차와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한 첫 걸음이다.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